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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당대표, 국책자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

    • 보도일
      2018. 1. 9.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1. 9(화) 10:30, 국책자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 대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도지사나 시·도의원을 뽑는 지방선거가 아니고 자유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키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진보 좌파 진영의 사람들로 대부분 구성된 헌법자문위에서 발표한 헌법 시안을 보면 나라의 체제를 변경하겠다는 그런 뜻이 담겨져 있다. 이 나라가 선진국 문턱에 올라서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주의 시장경제질서를 존중하는 체제로 내려왔기 때문에 이 나라가 선진국 문턱까지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이제 와서 나라 체제를 좌파사회주의 체제로 변경하려고 시도하는 것을 막는 것이 이번 지방선거의 본질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늠할 선거가 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선거에서 꼭 이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언론이 장악되고 포털이 장악되고 여론조사 기관이 장악되고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민심밖에 없다. 밑바닥 민심밖에 없기 때문에 6월 선거까지 밑바닥 민심을 믿고 묵묵하게 앞으로 나가겠다. 어제 대구·경북 지역 신년인사회를 가봤는데, 대구·경북 지역은 우리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세가 과거처럼 회복되었다고 느꼈다. 수도권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민심이 우리 쪽으로 올 것으로 확신한다. 국책자문위원들이 각 지역에서 민심을 보듬어주고 다듬어주는 역할을 해서 자유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키는 선거가 되도록 도와주기 바란다. 박정이 장군을 중심으로 국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보다 더 깊숙이 민심 속으로 들어가서 민심을 다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 말씀드린다. 단순한 선거가 아니고 자유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키는 선거라는 인식을 가지고 해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린다.   <홍문표 사무총장>     먼저 총장으로서 바쁘고 연초에 여러 가지 어려운데도 참석해주신 한분 한분에게 감사하고 고맙다. 박정이 장군과는 가끔 만나서 자유한국당이 가야 할 방향과 지금 사회가 처해있는 한국, 나라의 걱정을 종종하고 있다.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금껏 지도해주시고 일궈 주신 산 증인들이시기 때문에 긴 말씀 드리지 않겠다. 참으로 소중한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어서 당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반갑고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린다. 여러분들 진심으로 고맙다.     오랜만에 당에 오신 선배들도 계시고 처음 오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우리 당의 사정을 있는 대로 여러분에게 보고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는 저희들이 여당 10년이 야당이 되었기 때문에 상상 못 할 어려움이 저희들 눈앞에 봉착해 있다. 아까 대표 말씀대로 나름대로 이 사회에서 움직인다는 부류들은 거의 다 여권으로 기울어져 있다. 반듯하게 서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언급했지만 언론에서부터 검찰, 각 기관 단체, 소위 자유민주주의를 함께 했던 우군들도 알게 모르게 등을 돌리고 여당에 기웃거리는 모습들이 저희들에게는 참으로 아프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존재가치는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발전해야 하고 또 하나는 국민이 먹고사는 경제는 시장경제로 원칙으로 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것이 우리 당의 가야할 목표이다. 이것을 우리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야당이 되었지만 새 출발하기 위해서 몇 가지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드린다.     첫 번째는 피를 나눈 형제와 같은 당직자 270명 중에서 구조조정을 안 할 수 없다. 아픈 형제들 32명을 구조라는 이름으로 조정해서 작지만 강한 야당, 그것이 사무처가 가야할 방향이다. 여당이 갖고 있던 모든 프리미엄을 야당이 되었는데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사무처 모습은 안 된다는 것이다. 과감하게 정리할 것은 하고 새출발하고 그리고 작지만 아주 강한 야당으로 가기 위해서 이런 구조를 바꿀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는 6월 선거를 치루기 위해서 당면한 문제가 253개 당협의 조직에 대한 실태다. 여당은 적당히 해도 우군이 있었기 때문에 유지가 되는데 야당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자기가 조직을 만들고 능력 있어서 정책개발을 하고 활동할 수 있는 당협이 아니면 그 당협위원장은 거기서 시장·군수, 도의원, 구의원을 생산하지 못한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번에 당무감사라는 이름으로 62명 당협위원장을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 여야 헌정사상 이렇게 큰 규모의 당협위원장을 정리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지만 이것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253개 당협이 평균수치가 어디를 가도 일반당원이 몇 명이 있어야 하고, 책임당원이 몇 명 이었어야 하고, 청년·여성도 몇 명이 있어야하고, 직능조직도 있어야 하고, 생활조직 있어야 하고, 평균치 65점 이상이 나오는 당협 253개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도 그 진통을 겪고 있다. 이것이 지방선거를 치룰 수 있는 기본적인 우리당의 조직이다.     여기에 또 하나는 함께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중앙직능위원회가 아주 보배로운 조직인데 저희 당에서 소홀히 한 것이 사실이다. 중앙직능위원회도 253개 지역에 각 진영을 두고 한 분과가 300명 정회원 두는 대폭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올 해 선거는 조직으로 그리고 우리의 강한 의지로 그리고 정책으로 여당과 한판 붙는 선거로 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중앙직능위원회도 다시 부활해서 현재 있는 당협 조직 못지않게 큰 조직으로 꾸려나가고 있다.     또 하나는 정책 관련 문제다. 정책은 아시다시피 중앙에서 만들어서 각 지역에 이것을 실천하고 이것을 가지고 표를 만들자 하는 것이 지금껏 중앙당의 시스템이었는데, 이것을 이번에는 완전히 360도 바꿨다. 각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내놓으면 그것을 도에서 거르고 중앙에서 마지막 심의를 해서 꼭 해줘야 겠다는 것은 중앙이 책임지고 보증해주는 정책으로 간다. 이렇게 해서 현장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중앙당에서 뒷받침해주는 책임정치, 이런 정책으로 완전히 뒤바뀐다. 이렇게 해서 인적쇄신과 조직의 쇄신, 정책, 중앙직능위원회 부활, 이런 것들이 우리 중앙당에서 어렵지만 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협조와 도움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를 먼저 드린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가 하고 있는 일련의 여러 가지 일들이 어떻게 보면 달콤하고 귀가 쫑긋했는데 그것이 전부 국민의 세금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이 결론이다. 올 1월과 2월 사이에 대한민국의 많은 자영업자들과 국민이 세금고지서를 받아보면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저희 사무처에 신고 들어온 것만 해도 수백 건이 있는데 10,000원 내던 사람은 12,000원 낸다. 점점 더 세금을 줄이고 복지를 해주고 개인의 즐거움을 준다고 포문은 열었지만, 이 모든 것은 세금으로 나오는 상황으로 왔고 4월과 5월이 되면 법인세와 종합소득세가 나온다. 여기 보면 ‘악’ 소리가 나올 것이다. 얼마 전에도 한국 경제를 이끌고 가는 서강대학교 박홍 전 총장이나 고려대학교 홍일식 전 총장 등 총장급 8명을 모시고 우리 국가의 앞으로를 진단한 결과도 저희들이 보고드린 것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 국민이 한 번 문재인 정부의 실상을 말로는 보고 있는데 행동으로 닥쳐서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세금밖에 없다. 세금을 더 내고 우리 후손에게 세금을 점점 물려주는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그리고 허언, 준다고 하는데 싫은 사람 없는 달콤한 유언비어 비슷한 정책을 내놓고 언제까지 갈 것이냐. 올 6월 선거에 상당한 부분을 우리 국민이 알고 거기에 대한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