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서면브리핑] 본회의 연기 관련하여
새누리당 단독으로 소집되었던 오늘 본회의가 다음주 30일로 연기되었다.
앞으로 사나흘의 시간동안 새누리당의 결단이 있어야 한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합의안을 도출해내고 국회의 위상과 역할을 다잡는 무거운 책임을 다해내야 한다.
오늘의 단독 본회의를 강행할 만큼의 절박함이라면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 마련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다. 더 이상 국민과 유가족들을 절망케 하지 않기를 바란다.
2014년 9월26일
통합진보당 대변인 김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