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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창당정신 변질되어 민심 부응 못해 개혁신당 바람 불 것”

    • 보도일
      2018. 1.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동영 국회의원
“개혁신당, 정치개혁의 길에서 사회적 약자 대변하면 개혁신당 바람 불 것” “한반도 평화의 길로 가려면 안철수-홍준표-유승민 노선이 아니라 평화노선으로 가야”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호남이 배 아파 낳은 자식인 국민의당의 창당정신이 변질되어 국민의 민심에 부응하지 못하는 당이 되었다”이라며 “개혁신당이 정치개혁의 길을 가면 개혁신당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은 오늘(17일) 개혁신당 전북 결의대회 ‘평화의 길, 개혁의 길, 국민 속으로’에 참석하여 “국민의당이 진즉에 개혁의 경쟁자의 길로 갔다면 대한민국은 희망을 가진 나라가 되었을 것”이라며 “개혁신당이 정치개혁의 길에서 사회적 약자를 정확하게 대변하면 개혁신당의 바람은 불 것이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은 또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대표가 일제히 ‘한반도기를 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평창올림픽에서 남북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할 때 세계인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낼 것”이라며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 섰던 한반도를 평화의 길로 이끌기 위해서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의 노선이 아니라 개혁신당의 평화노선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북지역 국회의원인 정동영, 조배숙, 유성엽, 김종회, 김광수 의원을 비롯, 박지원, 천정배, 장병완, 최경환 의원과 개혁적 성향의 지방의원, 대표 당원 5백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주정신과 독재권력에 항거한 4월 혁명, 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촛불시민혁명의 염원에 따라 국가대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