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개혁신당창당추진위원회 소속의원 기자회견 발언내용

    • 보도일
      2018. 1. 1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최경환, 유성엽, 김광수, 박주현, 정동영, 장병완 국회의원
@최경환 안녕하십니까. 기자 여러분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개혁신당 창당추진위원회 긴급모임을 가졌습니다. 어제 전주에서 개혁신당전북결의대회도 있었고 오늘 오전에 안철수 유승민 대표의 통합선언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유성엽 전주에서 전라북도 소속 국민의당의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당직자 대회를 열었습니다. 당직자대회 명칭은 개혁신당창당 결의대회를 이름으로 가졌는데 비록 좁은 공간이기는 했습니다만은 500석 가득히 자리를 다 메웠고 또 입구라든지 통로에 많은 사람들이 서서 있었고, 입장하지 못한 분들은 밖에 로비에서 많이 대기를 하면서 열기를 더해줬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어제 그 자리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 군수로, 또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으로 출마에 뜻을 두고 있는 많은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함께했는데 그분들로부터 그런 반응을 들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시원한 해법을 확인을 했구나 해서 그동안 굉장히 노심초사를 해왔는데 안철수 대표와 어떤 형태든 결별을 하고 개혁신당으로 그 새롭게 출범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안도감을 확인을 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확신하는 그런 좋은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간의 통합선언이 있었다라고 들었습니다. 그 통합선언의 내용을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다 보셨겠습니다만은 제가 그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니깐 정말 아니유 통합선언이었습니다. 아니유, 전혀 대한민국의 내일, 미래에 대한 비전이 결여된 채 과거 수구, 보수 수구로 회귀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은 단순히 문재인 정부의 어떤 비판에 머물러 있는 전혀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에 대해서, 비전에 대해서 제시가 되지 않는 참으로 한심한 수준의 통합선언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절차적으로 의원총회에 대한 최소한의 보고도 없이 그러한 통합선언을 한 것은 어짜피 안철수 대표가 그동안 어겨온 절차적 민주주의를 훼손한 일이기 때문에 뭐 지적하는 것이 새삼스런 일이겠습니다만은, 그런 절차적인 정당성, 민주성을 결여한데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있지만은, 내용에 있어서도 전혀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에 대한 그런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그리고 오히려 구체적으로 제시한 내용들은 엇나간, 대한민국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에 엇나가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뭐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대로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세분은 한반도기 안된다라는거 아닙니까, 태극기만 들고 들어가야 한다는 거 아닙니다. 인공기 들어서도 안된다라는거 아닙니까, 결론적으로는 북한의 이번에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거부하는 내용입니다. 북한 불참하라는 겁니다. 북한 참여를 반대하자라는 겁니다. 이렇게 수구냉전으로 회귀하려는 세력들에게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참으로 암담한 그런 내용들이 담긴 통합선언을 오늘 저희들은 봤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참석하신 의원님들이 오늘 여러 가지 또 지역일정으로, 서울에서 여러 가지 일정으로 우리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의원님들과 다함께 하지는 못했지만은 각 의원님별로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개혁신당의 방향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가는 것이 좋을것인지에 대해서 오늘은 개별적으로 자료를 정리하지 않은 채 말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광수 전북 전주시갑 김광수 의원입니다. 오늘 통합선언을 보고 안철수 대표는 당을 개인회사정도로 하고 있구나 하고 새삼 확인했습니다. 절차적민주주의가 완전히 생략된체 본인이 나를 따라라하면 오너의 생각에 의해서 정당이 움직여지는 것으로 생각하는 정말 시대착오적인 구태정치를 하고 있구나하고 이런 생각을 다시 한 번 확인을 했고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철학과 노선이 분명하고 자기 정체성이 분명해야 하는데 문제인 현정부가 싫어서 한다 이건 정당의 가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늘 통합선언내용에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이외에 따른 내용이 없었다. 대단히 실망스럽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저희는 지역에서 어제 결의대회 개혁신당출범결의대회를 가졌는데 많은 지방의원입지자들이나 당원 여러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심. 탈당하겠다. 이게 당이냐. 이게 공당이 아니고 안철수 개인회사냐. 이런 말씀을 많이 함. 탈당의 분위기가 많음. 저희는 탈당을 하지 말라고 자제시키고 있음. 저희가 당을 나갈일이 아니다. 저희가 국민의당의 가치를 새롭게 만들고 개혁과 평화의 노선으로 국민의당의 중심을 세워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가치지. 우리가 안철수를 반대해서 나간다. 이것은 아니기 때문에 탈당하지 말아라. 곧 새로운 당이 함께 출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 이렇게 하고 있음. 지역은 들끓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개혁신당결의대회때 정말 생각지 못한 많은 인파들이 모였고 단순히 당직자들이나 시도의원뿐만 아니라 많은 당원들이 함께하고 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런 보고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