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우원식 원내대표, 민생, 민주주의, 평화 3대 위기 타개할 사회적 대타협 제안
오늘 우원식 원내대표는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 삶이 빛나는 대한민국, 사회적 대타협으로 만들겠습니다!”는 주제로 연설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여야와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연대 위원회’(가칭)을 국회에 구성하는 것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거대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사회적 총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원식 대표는 “민생, 민주주의, 평화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법과 제도, 관행을 근본부터 혁신할 것을 약속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공정, 혁신, 사람의 3대 성장전략 실현 ▲민주주의 위기 극복 위한 3대 정치개혁 ▲평창올림픽을 마중물로 하는 평화 위기 해소를 제시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민주주의, 평화 3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에 야당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한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연설에서 국회가 혁신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성과 내는 국회,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야 함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민생법안 처리가 더디게 처리되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법사위 개혁 강조하였으며, 국회 기능 보완을 위한 시민의회(의회 배심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국민에게 외면 받는 국회가 되지 않기 위한 국회 스스로의 변화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가 정쟁에 휩싸여 당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민생, 민주주의, 평화 3대 위기 해소를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져버리지 않아야 함을 거듭 말씀드린다.
야당도 대한민국의 근본적 변화, 국민의 삶이 빛나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한다.
2018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