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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유휴(遊休)항만, 새 옷 입는다

    • 보도일
      2018. 2. 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재호 국회의원
6일 박재호 의원·해수부, ‘부산항(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유휴부두 내 해양산업 집적, 융·복합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도모 지역주민 위한 문화·교통·편의시설 구축, 주변지역 도시재생 연계 방안 모색 박 의원, “관련법 개정 추진…해양산업과 문화, 항만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제대로 된 클러스터 만들 것” 강조 부산항(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6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유휴(遊休)항만, 새 옷 입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시·부산항만공사·국제신문사 주관아래 산업통상자원부·부산테크노파크·부산발전연구원·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중소조선연구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발제와 토론은 남기찬 한국해양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먼저 공두표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이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개발계획 주요 내용 및 향후 과제’를, 정규삼 부산시 해운항만과장이 ‘북항 그랜드 마스터플랜과 우암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박영준 ㈜문화도시재생연구소장이 ‘우암 클러스터와 도시재생 연계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정책연구실장이 ‘산업클러스터적 관점과 법제 개선방안’에 대해,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이 ‘해양산업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산자부의 역할’, 이규하 한국산업단지공단 구조고도화사업팀장이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과 유휴항만 구조고도화 방안’, 정현돈 부산항만공사 재개발사업단장이 ‘우암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BPA의 역할’에 대해 각각 토론할 계획이다. 박재호 의원은 “우암부두는 유휴화 된 부두부지에 해양 및 연관기업을 집적시켜 융·복합 기술을 개발하고 인력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최근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됐다”면서도 “하지만 관련 현행법에는 유휴항만시설로 한정된 공간으로 구역지정이 축소되었고, 입주기업과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국세 감면이나 금융·시설 지원 등도 제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산업용지 제공 뿐 아니라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비즈니스 및 정주여건 마련,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통·편의시설 구축 등을 통해 ‘해양산업과 문화 그리고 항만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제대로 된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우암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별첨 : 토론회 포스터 ※별첨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