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맞아 지난 한 해 의정활동 결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지역주민들에게 발간·발송했다.
이번 강 의원의 의정보고서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한일의원연맹 회장, 지역현안과 관련한 의정 활동 등을 관련 사진과 입체그래픽 작업을 통해 총 8페이지로 담아냈다.
특별교부금과 제주도 중점 예산 확보 성과는 두 페이지를 할애해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특교의 경우 제주시내,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추자도 등 권역별로 구분했고, 제주도 중점 예산의 경우에는 제주4.3 70주년 역대최대 예산 확보 내용과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주요현안 사업예산, 새 정부의 민생예산 확보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외교통일위원, 한일의원연맹 회장, 한·몽골의원친선협회 회장직 수행에 따른 의원외교 활약상과 과거사 청산 등 역사과제 해결을 다뤘다.
이밖에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제주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지방분권, 자치역량 강화 더불어 민주당 지속가능 제주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의 활약상과 2017년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70주년 맞이 제주4.3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의정활동 내용이 게재됐다.
강 의원은 “지난해 도민 여러분의 크신 사랑으로 국민이 주인된 정의로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일이 시작되고 있다.”며, “지난한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여주신 도민여러분께 보답하고자 의정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라를 나라답게, 제주를 제주답게 만들어 나가는데 도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제주가 평화의 섬이라는 명칭에 부합되는 아름다운 삶의 터전이 되도록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