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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유의동 수석대변인 “보편적 정의는 결여된 정의당만의 정의”

    • 보도일
      2018. 2.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정당
“정치가 스스로 개혁할 때 비로소 나라도 나라답게 설 수 있다.” 이렇게 마무리를 맺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오늘 연설은 자기만의 정의에 갇힌 독백이다. 정치개혁을 역설하며 정작 목소리를 높인 대목이 자신들의 의석수 확대를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기초의원 4인 선거구제 도입이라는 점은 듣는 이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개혁이라는 것이 이처럼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뭔가를 고치는 것에 머무른다면 곤란하다. 국민적 공감은 없는 자기만의 독백은 국민적 실망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공수처만 생기면 모든 비리가 없어질 것처럼 말하고,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반대하면 한반도에 곧 평화가 찾아올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데, 정의당과 노회찬 원내대표는 그 이면의 위험을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것인지, 알고도 일부러 언급을 회피하는 것인지 국민들은 정말 의문이 들 뿐이다. 정의당과 노회찬 원내대표는 특정부류에게만 해당되는 부분적 정의만 추구하지 말고 정의당의 이름답게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보편적 정의를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유의동 2018.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