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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D-1, only 북한뿐인 뉴스는 사양한다

    • 보도일
      2018. 2. 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北예술단·응원단 오늘 일제히 데뷔, 조깅하는 北 응원단, 입촌식 즐기는 북한 선수단....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북한 예술단·응원단의 일정과 내용을 실시간 속보로 보도하는 각종 언론의 행태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축제이다. 어떻게 세계인이 누려야 할 축제에 전할 소식이 북한 예술단과 응원단의 뉴스뿐인가?
  
우리나라 선수단도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선수들, 올림픽을 둘러싼 다양한 소식을 들어야 할 때인데 온통 북한 응원단의 소식만을 보도하는 언론사는, 조금 적당히 하면 안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올림픽 하루 전인데 왜 우리 선수들에 대한 격려나 기사는 언론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인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국민들은 only 북한뿐인 뉴스는 사양한다.
  
올림픽이 산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언론은 북한 응원단의 show에 취해 언론 본연의 역할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에도 비상이 걸린 소식도 잊지 말고 전해주시길 당부 드린다.  

2018년 2월 8일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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