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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와 정당의 혁신을 위한 제2차 세미나 개최

    • 보도일
      2014. 9. 3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세균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은 중견 정치학자들의 연구모임인 ‘정당정치혁신연구회’와 함께 <정치와 정당의 혁신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제2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제는 “올바른 정치, 당당한 정당, 성역 없는 변화”다. 제2차 세미나는 10월 1일(수)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안규백 의원의 사회로, 정상호 서원대 교수가 ‘새정치민주연합, 어디까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에 대해, 윤기석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정치의 위기 이렇게 극복했다: 프랑스의 정치개혁’에 대해 발표한다. 정상호 교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권력싸움으로 비춰지는 여의도 정치에서 벗어나, 국민의 실생활을 개선시키는 데 천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그는 생활정치 노선이야말로 새정치민주연합이 가야할 노선이라며 과거 민주당 시절 ‘생활정치 국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던 경험을 소중히 하여 당의 재건에 나선다면, 정권교체가 가능한 정당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윤기석 책임연구위원은 프랑스 정치개혁 사례를 발표하면서 프랑스 사회당이 집권에 성공하게 된 것은 당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국민 참여의 길을 열어 놓은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당내 경선에 있어서는 사회적 명망가로 구성된 ‘경선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당내 경선을 중립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정당의 힘을 극대화시키는 방안이라고 역설할 예정이다. 릴레이 세미나로 진행되는 ‘정정당당’ 세미나는 제3차 ‘동북아 평화와 미국, 중국의 대외정책’, 제4차 ‘인권과 복지를 말한다: 일본군위안부, 한센인, 일본정부의 책임과 한일관계’, 제5차 ‘남북관계 개선으로 평화의 길을 찾다, 남북경협 활성화로 통일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