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9. / 21:00)
▣ 장환진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
◌ 온라인투표(K-voting) 최종투표율 13.7%(36,508명 참여)로 마감
‘바른정당과의 합당 결정 전당원투표’ 온라인투표(K-voting)가 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2월 8일과 9일, 양일 간 진행되었다. 투표 안건은 ‘바른정당과의 합당 결정의 건’, ‘합당 수임기구 설치의 건’이며, 투표는 안건에 대한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투표(K-voting) 첫날인 2월 8일 투표율은 11.7%를 기록했고, 2월 9일 오후 8시 최종 13.7%로 마감되었다. 투표인수는 36,508명이다.
◌ 온라인투표 결과, 개표(11일 오전 11시) 때까지 중앙당 금고에 봉인·보관 예정
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8시 투표 마감 즉시, 그 결과를 처리한 후 봉인하여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였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바로 중앙당 금고에 보관 조치하였다.
◌ 2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ARS투표 실시
온라인투표(K-voting)에 참여하지 못한 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ARS투표는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당일 오후 4시에 ARS투표 중간 투표율 발표,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9시에 최종 투표율을 발표할 예정이다.
◌ 주말 ARS투표, 높은 투표율 기대
ARS투표에는 온라인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선전화 등록 당원들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 당원들이 자택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주말에 진행되는 만큼,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