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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원내대변인 브리핑] 연이틀 운영위 일방 소집, 권능 앞세운 권력남용 당장 중단돼야 한다

    • 보도일
      2018. 2.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연이틀 운영위 일방 소집, 권능 앞세운 권력남용 당장 중단돼야 한다
 
김성태 위원장이 권능(?)을 과시하듯 연이틀 운영위 전체회의를 일방적으로 소집했다.
 
우리당은 여야 간 합의된 유일한 안건인 법안 처리를 위한 회의에는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참여할 계획이다.
 
하지만 법안 처리는 않고, 의사진행과 정치공세를 위한 회의라면 인정할 수 없다.
 
지난 9년 국정농단 정권에 편승해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민주주의를 농단했던 정당이, 국회마저 농단하게 둘 수 없다.
 
더구나 간사 간의 합의 없이 소집된 운영위는 안건이 있을 수 없다. 그런데 ‘긴급현안질의’ 안건을 소속 위원들에게 통지하라고 운영위 행정실에 강압까지 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국회법에 이어, 국회의 역사와 관례마저 깡그리 무시하겠다는 제왕적 운영위원장의 독단적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윽박지르기와 생떼 부리기로 권능이 생기지 않는다. 권능을 앞세운 권력남용 횡포는 당장 중단돼야 할 것이다.
 
 
2018년 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