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의 막말 퍼레이드가 도를 넘어 극으로 치닫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장평화쇼”라고 폄하 한 것도 부족했는지 이제는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
당대표와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한국당 후보들의 모습이 자연스럽다 못해 애처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홍대표의 막말 퍼레이드 때문에 정부에 대한 건전하고 합리적인 비판조차도 “도매금”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앞 뒤 안 가리는 막말로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내지 말고 이쯤해서 막말 퍼레이드를 멈추시길 권한다.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지 홍대표의 현실인식에 문제가 있는지 모르는 국민들은 없다.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 선거에서 세상탓만 하고 있는 홍대표에게 국민들이 확실하게 알려줄 것이다.
2018. 5. 3.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김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