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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지폐, 서울 등 수도권이 가장 많아 연간 위조지폐 발견은 감소 추이

    • 보도일
      2014. 10.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현미 국회의원
- 최근 3년간 원화 위조지폐 발견은 큰 폭 감소 추이 - 권종별 위조지폐 5,000원권이 가장 많아 - 서울, 2014년 상반기 708장, 2013년에만 위조지폐 2,047장 발견 1. 지난달 서울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1,300여장이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한국은행에 신고된 원화 위조지폐는 큰 폭의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래 <표-1>과 같이 2011년에는 10,053장으로 약 7,830만원어치가 발견되었는데 2013년에는 큰 폭으로 감소해 3,588장(2,620만원)이 발견되었다. 또한, 2014년 상반기 중에도 1,300장이 발견되어 지속적인 감소 추이에 있음을 알 수 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2. 권종별로는 해마다 오천원권, 일만원권이 주를 이루며 그 중 오천원권이 가장 많이 위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천원권은 2014년 상반기에만 874장이 발견되었다. 올해 9월 서울에서 1,351장이나 발견된 최고액 화폐인 오만원권의 위조지폐는 2012년에 330장으로 전년대비 두 배 증가했으나 이후 지속해서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3. 전국에서 위조지폐가 가장 많이 발견되는 지역은 2014년 상반기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다. 2014년 상반기에 발견된 위조지폐 1,300장 중에 서울에서만 708장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이 197장, 인천 134장 순이었다. 서울은 해마다 가장 많은 위조지폐가 발견되고 있는데, 2011년에는 서울에서만 무려 5,121장이 발견되었으나 2012년 4,589장, 2013년 2,047장으로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