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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영어가 없는 영어수업시간’

    • 보도일
      2014. 10. 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종훈 국회의원
- EBS-수능영어 연계지문, ‘연계’가 아닌 ‘단순 베끼기’로 판명 - - 6조 3천억 영어 사교육시장, EBS 교재 한글해석본 외우기 바쁘다 - ‘EBS-수능영어 지문, 국제소송 위기’ - 출제위원이 직접 만든 지문 거의 없고 대부분이 무단 도용 - - 저작권료 한 푼도 지불 안 해 논란 - ‘외국어 한마디 못하는 교육부 해외파견 기관장’ - 미국 샌프란시스코 파견 기관장, 토익 625점 - - 해외파견 기관장 토익 평균 716점, 공기업 인턴 지원도 못해 - - 외국어 한마디 못하는 기관장 연봉은 1억이 넘어 - ‘전국 유치원 안전점검 전수조사 결과 최초 공개’ - 유치원 교사 절반은 안전교육 받지 않은 것으로 들어나 - - 2013년, 유치원 별 평균 안전교육 이수시간 1.3시간에 불과 - - 유치원 안전사고 발생건수 4년간 55% 증가 - - 학교보건법은 유치원에 적용 안되, 안전 사각지대 우려 - ‘영어가 없는 영어수업시간’ - EBS-수능영어 연계지문, ‘연계’가 아닌 ‘단순 베끼기’로 판명 - - 6조 3천억 영어 사교육시장, EBS 교재 한글해석본 외우기 바쁘다 - ‘EBS-수능영어 지문, 국제소송 위기’ - 출제위원이 직접 만든 지문 거의 없고 대부분이 무단 도용 - - 저작권료 한 푼도 지불 안 해 논란 - ■ 세계적인 교육기업인 EF(Education First)는 한국지역보고서를 통해 최근 6년간 국내 영어교육의 발전이 없었으며 영어교육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지적. ⇒ 중국의 인구는 한국보다 27배나 많지만 영어 사교육비 지출 총액은 한국의 절반 수준임. 즉, 한국은 영어교육을 위해 천문학적인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 셈. (2013년 기준 6조 3천억) ⇒ 한국인은 학교수업과 사교육 시간을 포함하여,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평균 2만 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하고 있음. ⇒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영어 교육에 천문학적인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국민의 영어능력은 그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임. ■ 근본적인 원인: EBS 지문을 ‘그대로 베낀’ 수능문제. ⇒ 대한민국 대다수의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수능영어에 문제가 있지 않고서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없음. ⇒ 2010년부터 수능영어시험 문항의 70%를 EBS교재와 연계하여 출제하였으며 2013년 수능영어의 경우 전체 문항 45개 중 32개(71%)를 연계하여 출제함. ⇒ 2014학년도 수능 분석결과, 대부분의 연계지문은 변형 없이 출제됨. 즉, ‘연계’가 아닌 ‘그대로 베끼기’인 것으로 드러남.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