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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쌍용차 노조는 국민이 아닌 적에 불과했다 외 2건

    • 보도일
      2018. 8.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8년 8월 28일(화), 오후 1시 45분 □ 장소 : 정론관   ■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쌍용차 노조는 국민이 아닌 적에 불과했다   오늘 발표된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쌍용차 진압작전 진상조사는 가히 충격적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노동쟁의 현장에 경찰물리력 투입을 결정했고, 경찰은 사측과 함께 잔인한 무력진압으로 노조를 탄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 경찰, 그리고 사측에게 쌍용차 노조는 보호해야 할 국민도, 함께해야 할 동료도 아닌 적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전 대통령, 경찰, 그리고 사측은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쌍용차 노조를 악의 축으로 몰아 세웠다.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을 유일한 방법은 관련자에 대한 명명백백한 책임소재를 통한 엄중한 처벌과 함께, 쌍용차 노조원 및 가족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상처치유를 완성하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쌍용차 사태로 피해를 입은 노조원과 가족의 삶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이해찬 대표, 통합과 협치를 위한 광폭행보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민생경제를 살리고 당내통합과 협치실현을 위한 광폭행보에 나선다.   오늘 오전 4.19 민주열사 묘역참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이희호 여사와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를 예방할 예정이며, 29일에는 당 지도부와 함께 경북 구미시를 방문하여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30일 오전 고위당정청회의 후, 광주를 방문하여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31일부터 1일까지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워크숍과 청와대 오찬 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와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봉하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해찬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전원은 앞으로도 민생경제와 당내통합, 협치를 위한 길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을 것을 약속드린다.   ■ 제4차 고위 당정청회의 개최 관련   제4차 고위 당정청회의가 오는 8월 30일 개최된다.   이날 회의를 통해 당, 정, 청은 민생법안 및 정기국회 대비 주요법안과 예산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주요 참석자로는 이해찬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고용노동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정책실장, 정무수석, 일자리수석, 경제수석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고위 당정청회의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8년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