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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창극 후보, 대한민국 총리인가 일제조선 총독인가?

    • 보도일
      2014. 6.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성주 국회의원
문창극 총리후보자가 과거 친일미화, 민족비하 망언 등으로 국민적 반대에 직면한 가운데,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성주 의원은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주장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김성주 의원은 오늘(17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박근혜 정부의 차기 총리로 지명된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번 1인 시위는 과거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게 우리민족의 DNA’라고 주장하는 등 식민사관에 찌든 삐뚤어진 역사인식이 담긴 발언을 일삼은 것이 밝혀진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 20여명이 나선 것이다. 김성주 의원은 “문창극 후보자의 과거 발언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리가 될 사람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반민족적이다. 특히 일본으로부터 위안부 문제 사과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한 망언에 대해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하고,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은 독립을 위해 싸우다 수없이 쓰러져간 우리 독립투사들에 대한 모독행위라는 것을 국민께 알리고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시위 장소로 정했다”고 말했다. 김성주 의원은 “대한민국 총리인지, 일제 조선총독부 총독인지 헷갈릴 정도로 식민사관이 뼛속까지 밴 문창극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참극이다. 친일매국총리 지명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그게 역사 바로 세우기이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다”며 문창극 후보 지명철회, 자잔사퇴를 강력히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