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10년 이후, 발전소 불시정지로 인한 손실금 503억원! 대부분 인재!

    • 보도일
      2018. 10. 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규환 국회의원
-발전소 534회 ‧ 8,181시간동안 불시정지! 총342일, 약 11개월 동안 정지 - - 인재(人災)로 인한 불시정지 405회 ‧ 6,840시간, 503억원(75.4%) 손실! - 김규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한전 산하 5개 발전 자회사(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로부터 2010년부터 2018년 7월까지 ‘발전자회사 발전기 고장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534회 불시정지로 총 342일(8,181시간02분) 동안 가동이 정지되었으며 그로인한 매출손실금은 503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 발전사별 발전기 불시정지, 중부(165건) 동서(106건) 남부(102) 서부(85) 남동(76) 순 발전사별 불시정지 현황을 보면, 중부발전이 165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서발전 101건, 남부발전 102건, 서부발전 85건, 남동발전 76건 순이었다. 손실금액 기준으로는, 동서발전이이 약 16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부발전 약 116억, 남동발전 약 92억, 서부발전 약 86억, 남부발전 약 39억원 순이었다. 불시정지로 인한 정지일수 기준으로는 중부발전이 161일, 동서발전 73일, 남동발전 47일, 서부발전 41일, 남부발전 21일 순이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가장 오랜 기간 정지된 사례는 보수불량에 따른 화재로 인해 2012년 3월 15일 22시35분부터 6월 15일 00시 42분까지 2,186시간 7분 동안 가동이 정지되었던 중부발전의 보령화력 1호기로서 정지 매출손실금액은 8,154백만원이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 예방점검 소홀이나 정비문제로 인한 보수불량이 39.3%! 인재(人災)로 인한 불시정지 매출손실금 379억원, 전체 불시정지 매출손실금의 75.4% 수준 534건의 불시정지 원인으로는 예방점검 소홀이나 정비문제로 인한 보수불량이 210건(39.3%)을 차지했으며, 설계제작‧설비결함이 160건(30.0%), 운전원‧정비원 등의 인적과실로 인한 정지가 21건(3.9%)이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전체 불시정지 중 인재로 인한 정지는 405건(75.8%), 불시정지 시간은 6,840시간 37분(83.6%), 정지로 인한 손실금액은 378억9천3백만원(75.4%)으로 대부분의 불시정지가 인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김규환 의원은 “발전설비 불시정지로 인한 피해가 수백억원에 이르는데, 대부분이 예방점검 소홀이나 설비·시공결함 등 인재로 인한 고장이다”라고 지적하며, “발전설비 노후화로 인한 불가피한 불시정지가 증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인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 ※ 붙임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