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출산은 줄어드는데, 저체중아는 늘어
미세먼지 등 산업화 영향으로 지역별 건강 양극화 심화
만혼‧만산 외 환경적 요인 규명된 바 없어 대책 전무
전국 93년vs13년(21년간) 출생아 39% 감소, 저체중아 차지 비중 2.14배 증가, 극소저체중아(미숙아) 5.23배 급증
소재지별 03년vs13년(11년간) 도시화 진행 속도에 따라 저체중아 증가폭 각기 달라
- (저체중아 비중) 2013년 동 5.57% 〉읍 5.41% 〉면 5.35%로 도시화 진행 속도에 따라 저체중아 비중 많아
- (11년간) 면 소재지 저체중아 비중 25.1% 증가에 그친 반면, 동, 읍 각각 38.4%, 34% 증가로 도시화에 따른 몸무게 감소 현상 뚜렷해
2013년 저체중아 차지 비중, 인천 등 6개 지역 전국 평균(5.54%)보다 높아
- (21년간 증가) 전남(3.5%p), 인천(3.3%p), 서울(3.1%p), 경기(3.1%p), 전북 3.0(%p) 순
- (최근 11년간 증가) 인천(1.9%p), 전남․전북(1.8%p), 울산(1.7%p), 서울(1.6%p) 순
최근 5년간 미세먼지 농도 10㎍/㎥ 초과 지역 경남, 전북지역 저체중아 증가 순위 21년간 평균 12위, 6위에서 최근 11년간 각각 4위, 1위로 껑충
김현숙 의원 “임산부 및 출생아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데, 요인 불명확해 제대로 된 대책 없어… 환경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미세먼지, 물 등 환경적 요인이 산모와 출생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필요”강조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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