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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문화재청 질의요지

    • 보도일
      2014. 10. 1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민석 국회의원
순신 – 잃어버린 난중일기를 찾아서! 질의 요지 온 국민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유물 관리 소홀 비판과 대책 마련 촉구 (1) 잃어버린 난중일기를 되찾기 난중일기는 1962년에 국보76호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3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유산임. 그런데 난중일기 중 8권 중 1권인 을미일기가 분실 상태임. 청장은 평소 “문화유산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고리이며 미래를 열어주는 값진 자산”이라고 말해 놓고, 을미일기를 찾는 데는 열정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음. 이러한 문화재청의 행태를 규탄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함. (2) 이순신 장군의 전투 작전지시도인 감결 찾기 이순신 장군과 직접 관련된 고문서들은 모두 보물1564호로 일괄 지정되어 있음. (감결도 여기에 해당함) 감결은 이순신 장군의 전투 작전지시도임. 즉 이순신장군의 위대함을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낸 역사적 사료이자 난중일기만큼 중요한 문화재임. 문화재청은 감결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음. 이러한 문화재청의 행태를 규탄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함. (3) 현충사 본전 명칭 바로잡기 현충사에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셔 놓은 곳을‘본전’이라고 명명. 그러나 우리나라 사당 중‘본전’이라는 명칭을 쓰는 곳은 없음. ‘본전’은 일본 신사의 중심 건물을 지칭하는 말임. 일본과의 전투에서 순국하신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셔놓은 곳의 이름으로는 전혀 맞지 않음을 규탄함. 알맞은 명칭으로 변경할 것을 주문함. 한일협정 재협상과 일본에 반출된 문화재 환수 질의 요지 지금까지 일본에 반출된 파악된 문화재만 66,367점에 이름. 대표적인 문화재가 이천오층석탑임. 그러나 일본은 약탈문화재라는 것이 증명된 이후에도 한일협정을 핑계로 문화재를 돌려주지 않고 있음. 내년이면 한일협정이 50년이 됨. 50년 전에는 현격히 차이나는 국력탓에 불평등 협정을 맺었으나 이제는 재협상을 통해 일본에 반출된 문화재를 찾아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함. 문화재 환수 – 민간과 협력하라 질의 요지 국가대 국가로 만나 문화재를 찾아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음. 그러나 민간에서는 보다 제약이 약함. 또한 국내에서는 다 그 소재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반출 문화재들도 민간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찾을 수 있음. 따라서 민간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나 현재 문화재청이 민간과 공조하여 추진 중인 문화재 환수 사업은 단 4건임. 앞으로 민간과의 상시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을 요구함 고려대 어보 반환 촉구 질의 요지 현재 고려대 박물관에서 현종 명성왕후 옥보인 현열왕대비지보와 태종 원경왕후의 금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방치하는 수준임. 본 유물은 불법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나 문화재청은 “불법 도난유물로 간주하기 어렵고, 선의취득이 성립될 가능성이 있어 고려대의 소유권 취득이 인정될 소지가 많다”는 입장임. 문화재청의 본격적인 정황 조사와 적극적은 유물 반환을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