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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2016년에는 모의권총, 실탄 등이 검색원 집중력 부족으로 적발되지 못해, 보안 강화 대책 마련해야

    • 보도일
      2018. 10. 1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송석준 국회의원
최근 5년간 공항검색대에서 적발된 총기, 실탄, 도검 등 안보위해물품 1,561건 -최근 5년간 총기류, 가스총, 실탄류, 도검류 등 안보위해물품을 기내에 반입하려다 공항 검색대에서 적발된 경우 1,561건 -연도별로는 2014년 284건, 2015년 306건, 2016년 375건으로 증가…지난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365건 적발, 올해도 8월 기준 적발건수 231건에 달해 -품목별로는 전체 위해물품 중 실탄이 398건(25.5%) 가장 많고, 도검류 109건(7%), 가스총 105건(6.7%), 총기류 2건(0.1%) 순 -도검류는 2014년 8건에서 지난해 47건으로 6배 가까이 급증 -공항별로는 김포공항이 938건(60.1%), 김해공항이 478건(30.6%), 제주공항이 49건(3.1%) 순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의 안보위해물품 적발건수는 줄어든 반면, 김포공항의 적발건수는 2014년 144건에서 지난해 247건으로 눈에 띄게 증가…김포공항 2016년 2건의 모의권총과 실탄 검색원 집중력 부족을 이유로 미적발한 적도 있어 -송석준 의원 “총기나 실탄과 같은 안보위해물품이 공항이나 기내로 반입되면 승객 안전 심각하게 위협”며, “안보위해물품 적발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항공보안장비를 첨단화하고, 검색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등 보안검색 강화 대책을 마련해야” □ 최근 5년간 기내에 반입하려다 적발된 총기, 실탄, 도검 등 안보위해물품이 1,500건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한국공항공사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12개* 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총기류, 가스총, 실탄류, 도검류 등 안보위해물품이 적발된 경우가 1,56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안, 원주 적발 건수 없음. ○ 연도별로는 2014년 284건, 2015년 306건, 2016년 375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365건의 안보위해물품이 적발됐다. 올해 역시 8월 기준 적발건수가 231건에 이르며, 연말까지 그 건수가 300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품목별로는 전체 위해물품 중 실탄이 398건(25.5%)로 가장 많았으며, 도검류 109건(7%), 가스총 105건(6.7%), 총기류 2건(0.1%) 순이었다. 특히, 도검류의 경우 2014년 8건에서 지난해 47건으로 6배 가까이 급증했다. ○ 공항별로는 김포공항이 938건(60.1%)으로 가장 많았으며, 김해공항이 478건(30.6%), 제주공항이 49건(3.1%)으로 뒤를 이었다. ○ 같은 기간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의 안보위해물품 적발건수는 줄어든 반면, 김포공항의 적발건수는 2014년 144건에서 지난해 247건으로 2년 새 100건 이상 늘어났다. ○ 김포공항은 2016년 모의권총과 실탄 등 2건의 안보위해물품을 검색원 집중력 부족을 이유로 미적발한 이력도 있어 보안 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같은 해 김해, 대구, 청주 등에서도 검색원 집중력을 이유로 실탄, 과도, 가스분사기 등을 적발하지 못한 바 있다. ○ 이에 대해 송석준 의원은 “총기나 실탄과 같은 안보위해물품이 공항이나 기내로 반입되면 승객의 안전은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다”며, “안보위해물품 적발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항공보안장비를 첨단화하고, 검색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등 공사는 보안검색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