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해외 정부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돕고자 만들어진 조달청 해외주재 구매관(해외조달관)이 도마에 올랐다.
2008년 뉴욕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해외조달관은 도쿄, 런던, 시카고, 베이징으로 담당지역을 확대해 갔지만, 2012년 뉴욕 폐지를 시작으로 도쿄, 런던의 조달관을 연달아 폐지하며, 현재는 런던과 베이징 조달관만 남아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조달관 업무실적 현황’에 의하면, 런던과 베이징에 각각 파견되어 있는 조달청 해외조달관의 올 해 계약체결 실적이 한 건도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징 해외조달관의 경우 계약체결 실적은 2010년부터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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