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공공체육시설 시․도별 편차, 커도 너무 크다.

    • 보도일
      2014. 10. 1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혜자 국회의원
전국 16,736개 공공체육시설, 시도별 인구와 비교해 보니, 축구장 7배, 야구장 16배, 테니스장 8.3배, 마을체육시설 6.1배, 생활체육관 11.4배, 수영장 6.7배, 구기체육관 22.5배, 육상 68.3배 차이강원도 공공체육시설 가장 많았고, 대구 가장 적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혜자의원은 “전국의 공공체육시설이 지자체별 편차가 커도 너무 크다”며, 전국 16,736개 공공체육시설의 시도별 분포와 시도별 인구를 비교분석해서 발표했다. ○ 공공체육시설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마을체육시설, 생활체육관, 수영장 등 16,736개의 시도별 분포현황과 이에 따른 시도별 공공체육시설 1곳당 인구현황을 분석해 보았다. 경기도가 공공체육시설의 16% 2,680개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가장 많은 시설이 있었고, 경기도민은 4,565명당 공공체육시설 1곳(14위)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다음으로 서울이 15.4%, 2,580곳의 운동시설이 있어 서울시민은 3,932명이 경기시설 한곳을 사용하고 있는 셈(12위)이다. 또한 대구는 운동시설 495개로 시설 1곳당 인구가 5,054명에 달하며 세종시를 제외하고 인구대비 운동시설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강원도는 운동시설 1,254개로 시설 1곳당 도민 1,230명(1위)이 운동시설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인구대비 운동시설이 가장 많은 자치단체였다. 대구시민들은 운동시설 1곳을 강원도민에 비해 4배가 많은 인원이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