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아시안게임선수촌 현장실습생, 사실상 업체의 예비인력으로 동원돼.

    • 보도일
      2014. 10. 1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장하나 국회의원
아시안게임 선수촌 현장실습생, 사실상 해당업체의 계획된 예비인력 동원 확인 노동자성 인정 않는 고용노동부의 부실덩어리 사후조사 즉시 시정해야! - 해당업체 선수촌 식당에 현장실습생들 사실상 해당업체 예비인력으로 모집 확인! - 12시간(휴식시간1시간 포함) 장시간 근로, 터무니 없는 실습비 사실로 드러나! - 고용노동부의 사후조사 부실덩어리로 드러나! 근무형태조차도 제대로 파악 못해. 즉각 재조사 통해서 근로조건 파악하고 체불임금 등 조치해야. 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은 10월 13일 열린 지방노동청·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아시안게임 선수촌 산학협력 현장실습생(이하 현장실습생)의 노동자성 인정과 사후조치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 아시안 게임 선수촌 현장실습생 문제는 지난 9월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가 있다. 2. 장하나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에 투입된 현장실습생들을 현장실습교육을 위한 모집을 한 것이 아니라 선수촌식당 위탁업체의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 운영의 예비인력으로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탁업체인 (주)아모제 푸드의 제안서를 보면 예비인력 계획상 ‘서울·경인지역 대학교 관련학과 협약을 통해 인턴사원 형태로 채용해 관련학과 학생 예비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또한 급식운영 일정표상 현장 실습생들이 참가한 8월28일부터 아시안 게임이 개막한 9월 19일까지 현장실습 계획은 없고 시범운영 계획만 명시되어 있어 현장실습 교육을 한게 아니라 선수촌 식당 개점 준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별도로 현장실습생 실습교육은 세우지도 않은 것도 확인됐다. 참고로 이번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의 위탁운영은 (주)아모제 푸드에서 단독으로 운영했으며 모집된 현장실습생은 재능대학교 260명, 안산대학교 33명으로 총 293명이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