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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재선충 피해, 다시 확산 일로

    • 보도일
      2014. 10. 1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우남 국회의원
- 피해 규모 현재 50만 본, 향후 최소 42만 본 추가 발생 예상 - 영남, 제주 피해 두드러져 - 방제예산, 올 초 모두 소진해 현재 한 푼도 확보 못해 - 예산 조기 투입과 철저한 방제로 재선충 피해 조기에 근절해야 작년 한해 전국의 소나무 숲에 큰 피해를 입힌 소나무재선충병이 방제매뉴얼 미준수 등으로 올 해에도 다시 창궐하고 있어 방제당국에 비상이 걸렸을 뿐만 아니라 방제예산도 한 푼도 남아있지 않아 향후 방제에도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실(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이후 소나무 고사목 발생은 총 50만 287 본으로(9월 20일 조사 시점) 9월 방제분 4만 7,978 본을 제외한 잔존 고사목 수는 45만 2,309 본으로 밝혀졌다. 이 추세라면 내년 4월까지 42만 1,052 본 발생이 예상된다. 그러나 산림청은 그동안 지자체의 고사목 집계에 허점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 재선충 재발생률을 52~53%로 계산하면 내년 4월까지의 고사목 수는 최소 109만 본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