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회의원 등 김포교육자치협의회 구성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 김포지역 국회의원과 교육지원청, 김포시 등이 하나로 뭉쳤다. 김포교육자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6일 오전 김포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홍철호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김포), 유영록 김포시장, 박외순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 등 협의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모두 13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지속적인 교육 모니터링을 통해 김포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적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현안들은 결국 예산문제와 직결돼 있다. 보다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협의회가 현실감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 주체를 명확히 해야 결정사항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