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료, 월세, 가구 및 집기구입 등 월급과 수당 외에 별로도 지급해와
- 지난 5년 간 중‧고등학교 학교별 원어민 교사 배치율 100%대에서 20%대로 하락
- 도 교육청, ‘원어민 1인 1학교 원칙’ 세웠지만, 초중고 배치율 40%~20%에 그쳐
- 체재비 등 과도한 지원 줄이고, 원어민 강사 1명이라도 더 채용해야
<질의사항>
◎ 이재정 교육감에게 질의하겠음.
◎ 현재 각 초‧중‧고등학교는 영어 원어민강사(보조교사)를 채용하고 있음. 원어민강사는 영어 수업 등에서 교사(한국인)를 보조하며 스피킹, 회화 둥 을 진행하는 역할을 함.
◎ 원어민 강사 채용은 원어민보조교사 활용 연간 계획을 수립한 후 원어민보조교사 관리위원회를 조직해 학교에서 자체로 채용하거나 경기도교육청이 인증하거나 등록된 채용업체에 의뢰해 서류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함. 원어민 강사지원비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학교자체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음. 도교육청은 ‘원어민 강사 1인당 1학교 담당’을 원칙을 세우고 있는데, 실제 잘 지켜지고 있는지?
◎ ‘2010년~2014년 기준 경기도 관내 초중고별 원어민 강사배치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경기도 관내 학교 수는 초등학교 1,195개, 중학교 604개, 고등학교 451개임. 하지만 원어민 강사 수는 초등학교 532명, 중학교 144명, 고등학교 101명임.
◎ 원어민 강사 배치율(전체학교수/원어민교사수)이 초등학교의 경우 45%, 중학교 24%, 고등학교 23% 수준임. 도교육청의 ‘원어민 1인당 1학교 담당’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원어민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 2010년 원어민 강사 배치현황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교수 1,176개에 원어민 강사 수 1,235명으로 원어민 강사 배치율이 105%였음. 중학교는 배치율이 104%, 고등학교는 106%인 것으로 학인됨. 2010년 당시에는 ‘원어민 1인 1학교 담당’이 지켜졌지만, 사업예산이 줄면서 점점 배치율이 2011년 90%대, 2012년 70%대로 떨어짐. 2013년부터는 배치율이 초등학교는 60%대,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30%대로 급격히 하락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는 45%,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20%대까지 내려감. 2013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배치율이 급격하게 하락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초‧중‧고 별로 원어민 강사를 적정하게 배치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 현재 원어민 강사에게 지급되는 비용이 월급과 수당을 제외하고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있나?
◎ 4대 보험료와 주거비(월세), 항공료, 채용수수료(채용업체 등에 지불), 가구 및 집기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음. 연간 원어민 1인당 4대 보험료 240만 원, 주거비 5백만 원, 항공료 2백만 원, 채용수수료 120만 원, 가구 및 집기구입비 20만 원 등 평균 1,080만원을 지원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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