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오병윤 의원(통합진보당, 광주서구을)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공항의 여객환승률은 6년전인 2008년 수준보다 낮아졌다. 또한, 허브화 전략의 성패를 가르는 저가항공사를 통한 환승에 대한 기여는 0.2%에 그쳤다. 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국내 대형 항공사도 허브화 전략을 따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외국항공사의 인천공항 환승률도 2%대에 머물게 되며, 국내대형항공사가 환승의 94%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 2014년 인천공항 여객환승률 ‘14.8%’, 2008년 ‘15%’ 보다 조금 낮아져 - 동북아 허브전략 핵심지표인 ‘여객환승률’이 08년으로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