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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집안싸움에 빠진 항공 산업, 컨트롤 타워가 없다!

    • 보도일
      2014. 10.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수현 국회의원
- 한국공항공사 Two-Port 전략과 인천공항공사 One-Port 전략 정면충돌 - 박수현 의원 “항공 산업 발전 기로에 선 지금, 컨트롤 타워 만들어 해결해야” 우리나라 공항 운영의 양대 축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서로 집안싸움으로 소모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중재할 국토교통부가 수수방관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민의 편익도모와 해외자본의 국내 투자활성화,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운항거리를 현행 2,000Km에서 3,000Km로 늘리고 저비용항공(LCC)의 운항편수를 늘리는 Two-Port 전략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One-Port 전략을 세워 정부의 집중적이고 정책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의 배경을 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Two-Port 전략이 중심정책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만약 One-Port 전략이 중심정책전략이 되면 중국‧일본과 벌인 ‘동북아 허브공항’의 선점 경쟁에서 탈락하게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자리하고 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