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 전체 146.8Km 중
내진설계 반영 구간은 5.3Km, 고작 3.6% 수준!
- 서울역~종로3가, 동대문~청량리, 강남~선릉,
잠실~성수 구간 등 53.2km 구간은 내진보강 시급한 상황
- 아래와 같이 보도를 희망합니다.
- 2008년도 쓰촨성 지진, 2011년도 동일본 지진, 2014년도 윈난성 지진 등 한반도 주변 지역에는 대규모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겪은 바 있다.
- 한반도에도 중·소 규모의 지진 발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93건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이제는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상황에 2014년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는 그러한 지진발생과 관련해서 서울지하철 1~4호선 시설물(지하철정거장, 터널, 옹벽, 교량, 고가 등)의 경우, 대부분 1974년에서 1985년 사이에 건설(29~40년 경과)되어 다른 지역의 지하철 시설보다도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서울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4호선 전체 146.8Km 중 내진설계 반영 구간은 5.3Km, 고작 3.6%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가 발주하고 지난 2007년부터 작년 말까지 수행된 <서울지하철 내진성능 기술용역> 결과에 따르면 지하철 1~4호선 전체 146.8㎞ 구간 중 서울역~종로3가, 동대문~청량리, 강남~선릉, 잠실~성수 구간 등 총 53.2km 구간(36.2%)이나 지진에 취약해 그야말로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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