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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현 정부 출범이후 코레일 사장 등 3차례 방북했으나 성과는 無

    • 보도일
      2014. 10.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동원 국회의원
- 러시아 철도공사는 나진∼하산간 철도개보수 완료후 개통했으나 우리는 검토만... ○ 올 2월, 남북대륙철도사업단장 외 5명 방북했으나 현지안내만 받고 돌아와 ○ 올 4월, 철도공사 사장 외 4명 방북했으나 북한철도상 연설만 청취해... ○ 올 7월, 남북대륙철도 사업단장 외 10명 방북, 현지안내만 받고 돌아와... ○ 전임 이명박 정권에 이어 현 정부도 남북철도협력사업은 거의 진척없어 ○ TKR, TSR 등 논의만 한 채, 사업성 검토 및 사업참여 조차 아직 결정 못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남북철도협력 사업이 진척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금년에만 3차례에 걸쳐 철도공사 사장을 비롯해 남북대륙철도사업단장 등 실무진이 북한을 방문했으나 아무런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들어 3차례에 걸친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남북대륙철도관계자들의 방북이 있었 으나 방북성과는 없이 단순 북한의 철도상 연설만 듣고, 코레일 사장은 북한측 인사를 공식적으로 단 한명도 접촉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측과의 합의사항은 물론 없었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21일 한국철도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사장이 북한을 방문해서도 공식면담자 한명 없었고, 남북대륙철도사업단장 등 실무진들이 나진∼하산간 물류사업 검토 등 남북철도협력 사업을 위해 방북했으나 북한의 대외철도국장의 현지안내만 받고 몇마디 질의응답만 하고 돌아온 것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고스란히 드러내 주는 사례라는 지적이다. 철도공사 사장을 비롯해 남북대륙철도 사업단장 등 임직원과 실무진들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3차례 방북을 했으나 모두가 금년 2월, 4월, 7월에 있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