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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부산항보안공사, 인천항보안공사 기관장 업무추진비 과다

    • 보도일
      2014. 10.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유성엽 국회의원
- 예산 30배 많은 부산항만공사 보다 많아 - - 사회공헌활동은 120만원에 불과 -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유성엽 위원(새정치민주연합, 정읍)이 각 항만공사, 보안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항보안공사와 인천항보안공사의 기관장 업무추진비가 부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보다 많게는 7.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산항보안공사의 경우 2013년도 기관장 업무추진비로 사용된 금액은 모두 43,382,099원으로 같은 시기 여수광양항만공사 5,756,000원보다 7.5배 많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기관 전체 업무추진비 16,863,000원보다는 2.6배 많은 금액이다. □ 인천항보안공사는 총 24,905,885원으로 부산항보안공사보다 적은 금액이지만 여수광양항만공사 전체 업무추진비보다 많고, 항만공사가운데 가장 많은 업무추진비를 쓴 부산항만공사 기관장 업무추진비 18,577,601원보다 630여만원이 많다. □ 부산항보안공사와 인천항보안공사는 올해 처음 국정감사 피감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각각 부산항과 인천항의 치안과 보안을 담당한다. 2014년도 예산은 210억원, 180억원으로 부산항만공사 2014년도 예산 6,371억원의 1/30을 하회한다. 각 기관장은 모두 청와대 경호실 출신이다. □ 이에 대해 유성엽 의원은 “꼭 필요한 곳이라면 당연히 사용해야 하는 것이 업무추진비이지만 과연 부산항·인천항보안공사가 여타 항만공사보다 더 추진해야 할 업무가 무엇인지는 의문”이라며 기관장들의 해이해진 기강을 에둘러 지적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