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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제주도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점검 결과 5곳 중 4곳이 최하 등급

    • 보도일
      2014. 10.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자스민 국회의원
- 이자스민 의원, 관광도시 제주도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 불감 여전 - 제주도에 운영중인 청소년수련원 5개 중 4개의 수련원이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제주도에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원 5개 중 4개의 수련원이 최하위 등급인 ‘매우미흡’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이를 위한 정부의 제도개선과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수련원 시설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여전히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과 유네스코 3관왕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수학여행으로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크고 작게 청소년수련활동과 관련하여 사고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기관의 소홀한 관리로 여전히 청소년들의 안전은 불안하기만 하다. 이에 대해 이자스민 의원은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과 관련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한 만큼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사전·사후 철저한 사업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