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고령인구 638만 6천명(전체 인구 중 12.7%), 준고령자인구 1,050만 7천명(전체 인구 중 20.8%)
‣ 은퇴 앞둔 1차 베이비부머 약 720만명, 2차 베이비부머 927만명
‣ 당장의 노인일자리 확보 뿐 아니라 고령인구 문제 전반에 대한 정책연구와 대안마련 시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4년 10월 23일(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정감사에서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더불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세대 급증에 따른 부족한 일자리 문제를 지적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총인구 중 고령인구 구성비가 7%이상~14%미만인 사회)에서 고령사회(14%~20%미만)로 도달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18년이며 노인인구 20%이상인 초고령사회로 도달하는데 불과 8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고 하면서, “기타 선진국과 비교해도 훨씬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것인데 정작 우리나라는 노인일자리 대책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것 같아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1차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약 720만명은 이제 막 은퇴시기에 접어들었고, 2차 베이비부머(1965-1975년생) 927만명이 그 뒤를 이어 은퇴를 앞두고 있다”고 하면서, “이들이 대거 직장을 나왔을 경우 발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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